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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currency/Ethereum Classic

타노스 하드포크가 이더리움클래식 해시레이트를 증가

by balhaeofsoul 2020. 12. 6.

이더리움클래식은 최근 타노스 하드포크를 성공적으로 구현하였고, 11월 29일에 이루어 졌다. 흥미롭게도 하드포크에 이어 이더리움클래식 블록체인의 해시레이트가 급증하였다.

타노스 하드포크는 프로젝트의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한 이더리움클래식의 중요한 움직임이었다. 올해 초 이더리움클래식 해킹 공격 이후 새로운 하드포크는 프로젝트의 해시레이트를 증가시켜 51% 공격에 덜 취약하게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하드포크는 목표를 달성하였다.

프로젝트의 해시 속도는 분기 후 몇 시간 만에 초당 3.3 테라해시 (TH/s)에서 5.75TH/s로 증가하였다.

타노스 하드포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아시다시피 이더리움클래식의 블록체인은 해시파워의 중앙 집중화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DAG(Direct Acyclic Graph)를 사용한다. CPU 및 GPU 채굴기 대신 ASIC를 사용하는 일부 전문 채굴자들에게는 해시 전력 중앙 집중화의 주요 문제가있었다. 이 채굴자들은 블록체인을 지배하여 값비싼 장비를 감당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여지를 남기지 않았다.

개발자들은 이 전략이 큰 성공이라고 말했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었다. 예를 들어, DAG 매개 변수는 지나치게 공격적이어서 결국 GPU 채굴기를 쓸모 없게 만들었다.

개발자가 DAG 파일 크기를 3.95GB에서 2.47GB로 줄이려고 계획했기 때문에 타노스 하드포크가 필요하였다. 이렇게 하면 ASIC 채굴자는 게임에서 빠져 나가고 GPU채굴자는 네트워크로 돌아 갈 수 있다.

하드포크에는 이더리움클래식의 채굴 기간을 두 배로 늘리는 제안이 하나 더 있었다.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이 11.700,000 블록에 도달 한 후 11월 29일 초에 마침내 구현되었다. 프로젝트 채굴자의 90% 이상이 마이그레이션했으며 그 후 몇 시간 만에 해시레이트가 상당히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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